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타 2 (문단 편집) ==== 영웅 배치 유형 ==== * '''2-1-2''' 사이드 레인에 두 명, 중부에 한 명이 서는 유형. 낮은 수준의 게임부터 높은 수준까지 널리 활용되는 가장 보편적인 조합으로 듀오 레인에는 서포터와 코어가 가는 게 정석이다. * '''1-1-3''' 한 공격로에 하나의 캐리와 둘의 서포터를 둬서 캐리 하나를 애지중지 키우는 방법. 수준이 높은 게임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트라이레인이라고도 하며 상대 트라이레인 여부에 따라 특성이 갈린다. 맞트라이면 한 라인에서 6명이 난전을 벌이게 되기 때문에, 실낱같은 빈틈만 잡혀도 누군가가 죽는 살 떨리는 라인전이 된다. 인원이 여섯이라서 앗 하다가 따이므로 보이스 채팅이 필수다. 맞트라이가 아니면 세 명과 맞설 '오프레이너'가 필요하다. 말이 '맞서는' 거지 실상은 '처절한 생존'이다. 도타 2 시스템상 크립 경험치는 주위 모든 영웅이 나눠서 받기 때문에, 트라이레인 입장에서는 오프레이너는 경험치도 못 먹게 해야 타산이 맞으므로 '온갖 수단을 다해' 오프레이너를 따려고 달려들며, 반대로 오프레이너는 '온갖 수단을 다해' 살아남아서 경험치라도 챙겨야 한다. 이 창과 방패의 테크닉은 실로 방대해서 체득하는 데도 상당한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며, 그래서 오프레인은 아무나 못 선다. 어슬픈 오프레이너는 레벨로 못먹고 괜히 앞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스턴맞고 그대로 죽어서 적캐리,적서폿에게 골드를 최부자급으로 뿌린다. 반면 숙련된 오프레이너는 라인조절을 능숙하게 해서 레벨도 잘 쫓아오고, 간혹 상대 서포터를 도리어 따버리기도 한다. 트라이레인의 레벨업이 느리다는 약점은 가끔 낮은 수준의 게임에서 3명이 가시멧돼지 같은 영웅 1명한테 밀려 버리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트라이 레인에서는 아군 캐리의 성장을 극대화함과 함께 상대 오프레이너의 성장을 방해하는것을 겸하기 때문에, 레인 관리가 생명이다. 시터는 풀링과 견제를 하고, 캐리는 막타와 디나이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것도 그냥 막타를 치는것만으로는 안된다. 우리 타워가 맞거나, 타워가 막타를 방해하면 안되고, 반대로 너무 밀어서도 안된다. 트라이 레인이라고 해도 운영법은 다양하게 가능하다. 특히 세명이 계속해서 경험치를 공유하는것은 캐리의 성장에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5번은 극단적인 시팅을 위해 풀링과 커버에 전념하고 4번은 상대 오프를 견제하거나 로밍을 통한 성장을 하는등 캐리의 레벨링을 되도록 터치하지 않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특히 오프레인쪽 정글캠프의 대 상향과 가장 가깝게 배치된 성소로 인해 레인이 좀 말려도 숨통이 트이게 된 이후로는 어차피 오프를 말릴 방법이 이전만큼 수월하지 않기때문에 더욱 캐리의 레벨링을 늦추지 않게 되었다. 정글캠프 2분젠 패치때는 스택에 목멜 필요도 없기에 서폿이 계속 떠나있는 경우도 있었고 정글에서 먹을게 부족했던 만큼 캐리의 레인성장이 더 중요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캐리의 경험치는 같이 레벨링을 해줘야할 서포터[* 6레벨이 강력하여 경험치가 필요하지만 갱킹력이 좋지 못해 로밍가긴 어려운 서포터들이다.]가 있지 않는 이상 되도록 건들지 않는 편이다. 또는 레인전이 강력한 서포터들을 기반으로 아예 오프레인과 함께 역트라이레인을 서는 경우도 있다. 이는 초반 단계에서 상대 트라이레인을 아예 박살을 내버리면서 1번캐리의 성장에 차질을 빛게 함에 의의가 있으며 캐리가 아군 오프와 체인지를 하더라도 그 시간과 골드 소모에 오프레인 특유의 성장하기 힘든 환경까지 합쳐지면 어찌됐든 손해는 본다. 세이프레인에 남아있더라도 서포터들이 캐리 곁을 떠나기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른 레인을 봐주기도 어려워진다. 다만 세이프 트라이와 달리 이쪽은 경험치를 몰아주거나 하는 운영을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대로 레인전을 무너뜨리지 못할경우 성장에 있어 크게 손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셋이서 레인전을 승리하고 타워까지 밀어내어 공간을 만들어 줘야한다. 사실 프로급에서도 계획된 픽밴을 활용하여 상대가 역트라이를 대응할수 없도록 짜놓고 하기때문에 먹히는 전략이지 공방에서 아무렇게나 하면 일반적인 트라이레인보다도 잘 풀리지 않는경우가 많으므로 자제하거나 상황을 잘 보는것이 좋다. * 2-2-1 레인전이 약한 캐리를 서포터가 미드에 따라가서 도와주는 2인 미드 포지션이다. 또는 미드가 레인전이 약하지 않더라도 룬 장악을 위해 선택하기도 한다. 어찌 되었던 운영의 뼈대인 미드가 압도당해서 그대로 운영이 경직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오+타이니 조합이 대표적이다. 이때 미드를 따라가는 서포터는 내내 미드에 붙어있으면서 경험치를 반동강내는 게 아니라, 크립 스택, 룬 확인 등 여러 일도 겸임하면서 경험치를 훔쳐먹는 일을 줄인다. 중요한 건 상대 미드가 우리 미드를 괴롭히기를 주저할 수 있는 존재감을 어필해야 한다. 이때 미드 따라가는 서포터는 단 1렙만으로도 미드를 세이브하거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진술사]], [[대즐]], [[디스럽터]], [[이오(도타 2)|이오]] 등을 주로 쓴다. 왜냐하면 이 때의 서포터는 사이드레인의 서포터보다도 더욱 레벨업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미드는 풀링해서 먹기도 여의치 않다. 까다롭고 섬세한 운영법 때문에 캡틴 모드에서도 잘 나오지 않고 대회에서나 가끔 나오는 배치다. 오프레인도 당연히 있고, 미드 따라가는 서포터의 성장은 매우 느려지고, 무엇보다 초반을 주도해야할 서포터 둘이 분단되어 있어서 뭘 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미드에서 서포터가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미드가 솔킬이 나거나, 인원 부족으로 옆 전선이 터져버릴 위험이 크다. 1-1-1-2 이상으로 특수한 경우에만 나오는 조합이다. 다만 최근에는 아예 초중반 난전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메타가 유행이라서 오프 하나와 [[모플링]]같이 생존력이 뛰어난 캐리를 두고 로밍형 서폿과 세이브 서폿을 채용해 1-3-1같은 극단적인 레인 배치가 나오기도 한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아예 상대를 말려죽이기 위해 적극적인 2인 로밍을 다닌다. 이 때문에 굳이 미드에만 눌러붙는게 아니라 그 로밍이 탑이나 봇으로 갈수도 있다는점. 어느정도 수준높은 공방에서는 거의 레인지박령을 상대로 쐐기를 박기위해 자주 등장하는 조합이다. * 1-1-1-2 정글러를 하나 두는 조합. 이 때는 거의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반드시 혼자서 둘 혹은 셋을 상대해야 한다. 따라서 이 조합에는 전선에서 잘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영웅이 반드시 한 명 이상 있어야 하며, 정글을 도는 영웅은 홀로 전선에서 버티는 아군에게 보답하기 위해 적들에게 수시로 유효타를 먹여야 한다. 가끔씩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 온 사람들이 '''반드시 정글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글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도타에서 정글러는 필수가 아니며 오히려 정글러를 두는 것이 특별한 경우다. 홀로 남겨진 아군 영웅이 도시락처럼 따이거나, 포탑이 전부 다 밀리고 고속도로가 뚫릴 수 있기 때문이댜. 그래서 수준이 조금만 올라가도 캐리형 정글러는 불안한 체력으로 돌기 때문에 자취를 감추며 정글러를 쓰겠다면 [[첸]]이나 [[요술사]]같은 극갱킹형 영웅을 쓴다. 아니면 [[에니그마]]처럼 6랩 때 여태 손해 본 걸 만회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영웅을 쓰든지. 어쨌든 정글에 가겠다고 하면 '''영웅 선택 단계에서부터 반드시 정글이라고 밝혀야 한다.''' 도타 2에서 정글러 꼴픽은 [[트롤링]]과 맞먹는 행위로 묵묵하게 있다가 시작하고 나서 "저 정글인데요?"하면 팀의 멘탈은 산산조각나고 라인은 대차게 꼬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